-언론의 기자는 진실과 사실관계 기사를 작성, 알리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
-미래형, 허구성, 소설형, 비진실성 등의 기사를 먼저 만들고 보자는 일부 언론의 행태
-미디어시대에 맞는 신속성, 정확성, 진실성에 준한 정보제공...국민의 신뢰 받는 언론 우뚝!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도 빠른 핸드폰 보급과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 어디든 사람들는 본인의 핸드폰으로 정보 확인, 지인들과 소통 등 다양한 미디어을 접하는 모습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요즘 검찰개혁의 목소리와 함께 떠오른 또 하나의 화두는 ‘언론개혁’이다.

국민(독자)들이 언론을 얼마나 불신하고 있는지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용어가 일상화되고 가까운분들까지 검찰의 개혁과 함께 언론도 개혁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본인 역시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며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일부 ‘기레기’로 인해 묵묵히 열심히하는 언론인들이 함께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언론(기자)의 사회적 영향력은 막중한 만큼 언론의 역할을 더 중요하며, 미디어의 발달로 지면인쇄에서 인터넷으로 언론의 환경이 변하면서 전국에 수많은 언론사와 함께 기자들이 생겨났다.

특히, 여론형성에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만큼 시대적 변화에 따른 언론의 역할도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

기사의 진실성, 정확성, 신속성 등을 명확히하는 언론을 통해 기자의 본인의 이름으로 기사가 나가는 만큼 더 신중하게 정론직필하는 자세가 ‘기레기’라는 말은 듣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일부 언론과 기자들의 만들고 보자는 생각이 기사를 소설형, 허구성, 미래형, 비진실성으로 만들어 ‘기레기’의 오명을 자꾸 만들고 언론을 실추시키는 것을 볼 때 언론에 대한 불신은 더해 갈 것이다.

일부언론의 그러한 행태로 인해 피해(오해, 불신, 신뢰, 믿음, 상처 등)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신중해야 한다.

언론(기자)는 ‘사실관계 확인’으로 선배 기자의 말을 인용하면 특정 사안의 자료를 확보하고 취재하면 사안의 중요성으로 무작정 부인, 숨기려 하는 경우도 있고 더 중요한 사항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기자의 개인적 능력과 역량에 따라 취재의 차이는 있으나 사법권을 가진 수사관과 달리 기자의 취재(사실관계)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기자들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의 기자회견이란 사실관계를 놓고 기사를 쓰더라도 기본적인 내용을 토대로 기자 제각각의 자료수집, 정보 등을 통해 기사가 작성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관계 및 진실에 준하지 않고 짐작하는 형태, 소설형, 미래형 등으로 기사를 쓰고 만들고 배포하고 아니면 그만이라는 일부 언론으로 인해 ‘기레기’의 목소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로인해 언론(기자) 모두를 함께 비난하거나 불신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제 언론도 개혁의 변화가 모색해야 되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묵묵히 사실을 찾고 진실을 기록하며 노력하는 기자들이 더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게 사랑받는 언론(기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언론인의 한사람으로 사실에 맞는 기사를 만들도록 더 노력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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