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박형수 변호사는 남수산보존 회원들과 지난달 30일 경북 울진군 매화면에 있는 남수산 광산붕괴 지역에서 원형복구를 위한 등반대회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울진지역 출마 예정자인 박형수 변호사는 보존회 회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등반과 토론을 하면서 남수산 함몰이후 변모된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복구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노천광산으로 제기되어 있는 것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같이 집결해 나가면서 울진의 명산인 남수산 원형복구와 안전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남수산은 지난 2016년 2월에 석회광산이 붕괴되면서 대형함몰과 땅꺼짐 현상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4년째 진상규명과 복구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형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수산보존회 공동대표와 회원, 지역주민들과 앞으로 울진명산인 남수산 환경생태계 보존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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