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서울1∙5∙7호선과 신안산선, 신림선으로 서남부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

 

[내외뉴스통신 송영인기자] = 교통망은 부동산의 가치를 분석할 때 ‘0순위’로 고려된다. 지역의 입지 가치를 좌우하는 최우선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는 교통망이 좋은 서울 안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대표적인 지역이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른 신길뉴타운이다. 영등포구 신길동에 조성되는 신길뉴타운은 여의도 핵심 배후 주거지로 서울 서남부 최대규모 뉴타운으로 통한다. 계획세대만 1만가구, 계획 인구수는 2만8,000여명에 달한다. 

신길뉴타운은 지금도 서울 1∙5∙7호선이 가까운 거리를 지나고, 경인로와 올림픽대로 접근이 쉬워 여의도 업무지구의 핵심 배후주거지인 동시에 강남 접근성도 뛰어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올해 9월에 착공한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신길뉴타운은 안산∙시흥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와 여의도를 잇는 교통요충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2022년 2월 개통이 예정된 서울 경전철 신림선도 있다. 서초구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강남도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2월 신길뉴타운에 더샵 파크프레스티지가 공급 예정으로 수요층이 이목이 모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짓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신길동 145-40번지 일원 신길뉴타운 3구역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총 799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14㎡ 3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이용이 편리하며,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과 지난 9월 착공한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의 주요 간선도로와 가까워 YBD, GBD, CBD 등의 3대 업무지구 외에도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상암DMC, 마곡지구 등의 서울 전역의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향후 신길중(2020년 9월 개교예정)과 특성화도서관도 조성될 예정이라 교육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IFC몰 등의 대형 유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진시장과 신길뉴타운 중심상업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옆에 메낙골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보라매공원, 영등포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의 녹지공간도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예정), 샤워실, 독서실,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채롭게 구성해, 입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더샵’ 브랜드의 서울 내 입지를 공공히 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단지로 최고의 단지로 짓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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