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1월29일 인천대교(주)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인천대교 희망잇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구청장 홍인성, 인천대교(주) 유인준 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천대교(주)는 1999년 설립이후 올해 개통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과 기부를 진행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인천대교(주)가 우리 중구 구민과 함께한 상생과 소통의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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