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나리 기자 = 일본이 팔레스타인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첫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었다.

일본은 12일(한국시간)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전에서 전반 8분에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 25분에는 오카자키 신지(마인츠 05), 44분 혼다 케이스케(AC 밀란)가 페널티킥 골로 전반에 3을 넣었다.

일본은 이번 아시안컵 축구 5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팔레스타인은 아시안컵 첫 출전이다. 팔레스타인은 AFC 챌린지컵 우승국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일본이 속한 D조는 이라크와 요르단, 팔레스타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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