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 송림동을 찾아 당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관석 시당위원장, 조택상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당직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따듯한 온기 나눔에 동참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잘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원분들과 좋은 뜻에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탄으로 전한 사랑의 온기를 통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을 포함해 소외된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명수 사무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생활정치는 소외받는 시민들에 대한 작지만 소중한 관심과 나눔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서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갇혀 있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해서 서로 돕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해 가겠다"며, "언제나 따듯한 마음으로 시민들의 생활속으로 다가가 신뢰받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앞서 지난 여름 수돗물 사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사업과 이번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데 꾸준히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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