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수익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전달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회장 박순애)는 12월 3일 주덕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참소망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를 위문했다.

이종호 충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박순애 여성회장, 바르게여성회 회원 25명은 지난 10월 개최한 일일찻집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시설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세제 등 200만원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박순애 회장은 “서로가 어려운 요즘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의 손길이 뜸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관계자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불법촬영카메라 범죄예방, 성범죄예방, 학교폭력근절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충주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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