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2일 (사)울산남구대현스포츠클럽은 오흥일 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현체육관 2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2019년도 신규 공공스포츠 클럽’ 사업으로 울산남구체육회와 동구체육회를 비롯한 전국 13개 단체를 선정했고 대현스포츠 클럽은 대도시형 사업에 선정됐다.

대도시형으로 선정된 남구체육회는 3년간 총 9억원의 지원 받아 남구대현체육관을 거점으로 배드민턴, 탁구, 에어로빅, 요가, 국학기공, 카바디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이란 다양한 계층의 회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별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기반의 체육 시설을 말한다. 지난 2013년부터 공모를 거쳐 현재 전국 76개 클럽이 운영 중이지만 울산 지역 단체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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