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민장학재단에 3백만 원 기탁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박상문)는 3일,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그 동안 알뜰하게 조성한 기금을 좋은 곳에 쓰기 위해 고민한 끝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는 2017과 2015년에도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2013년에는 설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쌀 200포(10kg)를 200세대에 전달하는 등 격년제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박상문 회장은 “작으나마 이 기금이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는 읍면동 12개 지회로 조직돼, 487명 회원이 과학영농 생력화, 신소득원 발굴 공동과제포 운영, 농경지 농약빈병 수거활동 등 농촌의 활력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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