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84세대, 84㎡ 182세대 등 266세대 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

 

[내외뉴스통신] 송영인 기자 = 지난달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청약접수에서 순위내 접수를 마감하고 이달 10일(화)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안정적인 청약마감을 한 이유로는 잘 빠진 평면설계와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주방, 거실과 침실의 넉넉한 사이즈 등 제품 자체의 상품성이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코니 확장시 무상으로 제공하는 품목을 대폭 확대한 부분은 대부분의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 선택시 84㎡ 기준으로 ▲현관 2중연동 중문 ▲아일랜드 식탁 ▲냉장고 수납장 ▲대용량 싱크대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행주·도마 살균 건조기 ▲스마트 전기오븐 ▲고급 진열장  ▲대용량 팬트리 ▲침실 1의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욕실 2군데의 고급 비데 외에도 여러 품목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성구 만촌동의 이모(52)씨는 “다른 단지들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와 별도의 유상옵션으로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품목들 대부분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며 “입주 후 자비로 별도 시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금액을 절감 받는 기분”이라며 좋아했다.

분양 관계자들도 상품성 강화를 위해 과감하게 선택한 발코니 확장 시 무상 제공품목 대폭 확대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평가하고 정당계약 기간 동안 실수요자들의 선택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수성구에서 진행된 신규분양 사업에서는 무순위 청약에서 실수요자들이 몰려 이른바 줍줍(‘줍고 줍는다’라는 뜻의 신조어)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에 따라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정당계약 기간 동안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줍줍 현상은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에서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을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잔여세대를 확보하기 쉬워 무순위 청약에 소비자들이 몰리는 현상이다.

바꿔 말하면 투기과열지구 내에 순위별 청약자격이 그만큼 까다롭다는 얘기가 된다. 비슷한 시기에 인근에서 분양한 ‘수성 데시앙 리버뷰’의 경우에도 순위내 청약경쟁률보다 무순위 청약경쟁률이 더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청약자격 제한과 엄격한 대출규제로 수성구 진입이 어렵지만  청약가점제에 해당되지 않는 투자수요자들이 무순위 청약을 통해 수성구 입성을 대거 노리고 있는 게 현실” 이라며 “신천 품은 수성구 입지에 주변개발계획까지 고려한다면 정당계약률도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구시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2,189㎡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으로 건립예정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75㎡ 84세대 ▲84㎡ 182세대 모두 266세대로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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