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글래스 히트곡 소개 예정...'이화숙표 발라드' 기대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교수 겸 가수 이화숙(문글래스)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논현동 엠팟홀에서 단독공연 '로맨틱컨서트'를 진행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음악선물의 공간'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한 소통과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00년 '연인이여' 앨범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한 이화숙은, 개성있는 그녀만의 진성 가성의 자유로운 창법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KBS도전주부가요스타를 통해 심사위원으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명지대 실용음악과 동료 교수가 함께한다. 평소 친했던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녀의 1집 '연인이여' 앨범에서부터 시작, '초련의남', '인생' 등과 2집 앨범 문글래스로 음원을 낸 발라드 곡 들중 '이별날', '둘만의여행', '마미마미'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진실한 소리와 감성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 그녀가, 올해 공연에 찾아온 팬들에게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믿고 듣는 '이화숙표 발라드'에 모두가 감동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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