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13일 오전 9시 50분경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모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 2명의 경상 환자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4층에서 시작된 불이 5층으로 옮겨 붙으면서 많은 연기가 아파트 건물 위로 올라갔다.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이 1시간 뒤인 오전 10시 51분께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

한편, 이에 앞서 13일 오전 9시30분경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도 불이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교회 건물 2층의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이날 사고가 난 양주는 지난 10일 주말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 4명을 포함한 128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와 같은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얼마지나지 않아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충격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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