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충주예술인 모임(대표 전찬덕)이 주최,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충주가 흐른다” 다섯 번째 이야기 “중원은 머문 듯 흘러”라는 부제로 충주의 젊고 패기 있는 각 분야의 예술인이 공연을 펼친다.

그동안 각 공연마다 충주의 역사인물 조명과 충주의 과거, 현재, 미래의 충주의 문화예술을 공연으로 선보여 왔으며 70여 명의 회원들이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펼침으로써 충주의 문화예술 도약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다.

이번이 다섯 번째 공연으로 전시분과는 서예, 서양화, 도예, 문인 화가 등이 문화회관 공연장 로비를 이용한 대형 걸개그림 전시와 현장 퍼포먼스, 공연분과는 가무악(歌舞樂)을 테마로 한 성악, 비보이 댄스, 가야금연주, 사물놀이, 벨리댄스, 퓨전국악, 색소폰 등 회원들의 각 장르를 아우르는 성대한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010-6252-9151,010-8829-2164이며 전 좌석 무료 관람이나 지정좌석제로 행사가 이루어져 미리 좌석표를 교부받거나 당일 공연장 입구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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