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0일~21일, 충주 성서동 젊은의 거리 야외특설무대...Got 탈렌트대회(댄스, 노래) 진행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 YMCA는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충주시 성서동 젊은의 거리 야외특설무대에서 2019 충주시민을 위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땅에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7번째 열리는 축제로 언제부터인가 캐롤송이 잊혀져가고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퇴색해져 가는 것 같은 연말을 시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서로 나누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서는 Got 탈렌트대회(댄스, 노래) 경연대회로 대한민국의 아동, 청소년, 성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경연대회에 대한 시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분야는 순수음악, 캐롤송, 댄스, 뮤지컬 등이며 참가 문의는 충주 YMCA로 하면된다.

참가자의 예선은 오는 14일(토) YMCA 대강당에서 있으며 본선은 21일(토) 성서동 젊은의 거리 야외특설무대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초대걸그룹 처음처럼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기독교연합회, 충주생명의 전화, 국제와이즈맨 충주클럽, CCS충북방송, CTS기독교방송, JJC지방자치TV,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충북지회가 후원한다.

충주 YMCA 김인기 사무총장은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시고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열리는 7번째 행사도 차질 없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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