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동상이몽2' 강남이 전동 휠을 타다 바닥을 긁은 후 수습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집 짐 정리에 나선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짐 정리를 하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전동 휠을 꺼내어 들었다. 이어 강남은 짐 정리를 하지 않고, 전동 휠 타기에 도전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강남은 익숙하지 않은 전동 휠에 바닥에 스크래치를 냈다. 강남은 초조해하며 바닥을 닦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닥의 자국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이에 김구라는 "저런 사람은 (정리할 때) 내보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조용한 강남을 의아해하던 이상화가 강남이 있는 곳으로 나왔다. 강남은 아무렇지 않은 척 시치미를 떼고 이상화의 관심을 돌렸다. 강남은 집요한 노력으로 바닥의 상처를 없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구라는 이를 보며 "순발력은 좋아"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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