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언니네 쌀롱' 김완선이 후배 가수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는 가수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 메이크 오버를 의뢰했다.

이날 MC 한예슬은 김완선의 등장에 "찢어진 청바지 원조"라며 시대를 앞선 김완선의 감각을 언급했다. 한혜연도 "페도라, 민소매 레이어드 티셔츠, 레깅스 룩, 란제리 룩의 원조격"이라며 과거 김완선의 패션을 극찬했다.

하지만 김완선은 "2020년도의 트렌드 새터가 되고 싶다"며 과거를 벗어나 현재를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와 뷰티 어벤져스는 김완선에게 "2019년을 이끈 트렌드 새터를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김완선은 "블랙핑크가 너무 예쁘더라"라고 꼽더니 "스타일도 너무 좋고 실력도 좋다"고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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