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마리텔2'  도티의 오랜 팬이 출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 리리영과 개그우먼 오나미가 도티의 메이크오버 쇼 '겟잇도티'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 새내기 메이크업'을 주제로 올해 수능을 치른 이예진 학생이 등장했다. 도티는 "중2 때 '전화데이트'로 인연을 맺은 사이로 수시 전형에 합격해 곧 국어국문학도가 된다"며 이예진 학생과의 관계를 전했다. 

안경을 쓰고 민낯으로 나타난 이예진 학생은 뷰티 크리에이터 리리영의 손길에 청춘영화 여주인공처럼 이미지 변신을 했다. 도티는 "어머 예진아"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고, 오나미는 "모델 같다", "아기 피부다",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메이크업 후, 미니 화보 촬영을 담당한 사진 작가 차케이는 "얼굴이 예뻐서 클로즈업만 진행했다"고 밝혀 이예진 학생을 쑥스럽게 만들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84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