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유퀴즈' 유재석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깜짝 전화연결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2019년 마지막 제주도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이날 점심을 먹던 유재석은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이 “뭐해?”라고 묻자 갑자기 이효리가 “뭐하긴 뭐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유재석은 깜짝 놀랐고 “왜 자꾸 스피커폰으로 받냐”고 이상순을 나무랐다. 이상순이 “형 놀리는 게 재밌다"며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내가 제주도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잖아. 그래서 연락 한번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물들이지마 내남편”이라고 다시 한번 쏘아붙였다. 이효리는 조세호에게는 “방송 열심히 하세요”라고 격려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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