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질병관리본부 주관 ‘감염병 매개체 감시 및 방역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자체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매개체 방제에 친환경적인 방제법을 활용한 사례 및 결과를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며 친환경적 방제 시행분야에서는 관악구보건소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관악구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충구제사업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모기 및 진드기 예방 ▲해충 퇴치기 설치 및 운영 ▲디지털 모기측정기 설치 운영 등으로 주민건강을 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역행정을 꾸준히 펼쳐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보건소는 기후 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따른 각종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사계절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인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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