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장성욱 교수(흉부외과)가 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중증외상환자의 진료 및 교육시스템 구축, 응급의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성욱 교수는 권역외상센터 외상전문의로 근무하면서 대량출혈환자의 출혈양을 줄이는 ‘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REBOA)’을 비롯해 중증외상환자의 진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 권역외상센터 현지평가단 위원으로 참여하며 평가의 신뢰성 및 전문성을 높여 국내 권역외상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에도 기여하는 등 중증외상환자의 진료체계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ki005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01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