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회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나눔 사랑 실천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운)가 3일 연말을 맞아 「희망2020나눔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사랑을 실천했다.

김천시청 전정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에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불우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모인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운 겨울을 온몸으로 버텨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 행사를 통해 모인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부는 민간영역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는 따뜻한 시민의식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나눔 문화의 씨앗이 퍼져 많은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푸근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희망2020나눔 캠페인」은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최로 진행되며, 전달된 성금 등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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