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해수산업화지원단지에서 용암해수를 이용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주식회사 더메리트는 제주 용암해수를 이용한 음료 제조 설비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 테크노파크(제주특별자치도 구좌읍 일주동로)의 용암해수산업화지원단지 내에 입주한 (주)더메리트는 제주 40만년수인 용암해수를 이용한 음료 생산을 위한 자체 제조설비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2020년부터 제주 40만년수인 용암해수를 기반으로 한 미네랄 콜드브루(더치커피), 기능성 미네랄 한방음료 등을 본격 생산출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주 40만년수인 용암해수는 제주 청정자연의 바닷물이 화산 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된 물로써 미네랄과 영양성분이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및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제주만이 보유한 천연 지하수 자원이다.

더메리트는 제주 40만년수인 용암해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독자적인 레시피 개발, 패키지 디자인 등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더메리트는 GMP시설의 원외 탕재원에서 전통한방 레시피에 따라 조제한 한방농축액과 제주 40만년수로 정성스럽게 만든 미네랄 한방음료 5종류와 미네랄 콜드브루(더치커피)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제주 테크노파크 용암해수산업화지원단지 내에 음료 생산 주요 업체로는 더메리트를 포함해 오리온, 제이크리에이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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