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형 사회적기업 퓨전국악단이 <2019 구름 이야기> '구름처럼 자유롭게 구름처럼 행복하게'란 타이틀로 '제22회 퓨젼국악단 구름 연주회 및 동아리발표회'를 오는 12월4일(토) 오후 3시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단 구름'과 '인천구름청소년관현악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이 후원한다.

진행은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자유한국당 연수구(을) 민경욱 의원의 축사에 이어 1부 '동아리 발표공연', 2부 '전문공연' 대취타, 사물놀이, 무용, 방송댄스, 기악합주, 경기 아리랑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퓨전국악단 김정화 대표는 "퓨전국악단 구름은 인천시민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속에 왕성하고 행복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우리의 소리를 더 즐겁게, 더 감동있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며 준비한 '스물 두 번째 정기연주회' <2019, 구름이야기>가 관객 여러분께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전국악단 구름은 김정화 대표를 중심으로 1998년 인천에서 활동을 시작해 2012년 인천형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국악의 우수한 전통성을 유지시키고 창조성을 발전시켜 보존되기를 바라는 국악인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수의 국내외 공연사업을 하며 청소년 문화 정체성 함양을 위한 국악전반에 대한 교육사업과 후진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과 교육에 대한 문의는 인천형 사회적기업 '퓨전국악단'으로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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