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신임 법무장관 후보자에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됐다"며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어 내정 소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님의 제안은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함께 풀어가자는 제안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추 신임 법무장관 후보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광주고법 판사, 춘천·인천·전주지법 판사를 지낸 법조계 출신 여성 정치인으로 서울 광진을서 15대 국회의원 이후 17대 총선을 제외하고 내리 5선을 했다.  ljhnews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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