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 김종석 기상청장은 5일 혹서기를 대비해 '강릉기상레이더관측소'를 방문해 최근 교체가 완료되어 운영 중인 이중편파기상레이더를 현장 점검했다.

이중편파기상레이더는 위험기상의 조기 감시와 예측 능력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강릉을 비롯한 총 10개소(△관악산 △백령도 △광덕산 △강릉 △오성산 △진도 △구덕산 △명봉산 △성산 △고산)의 이중편파기상레이더 관측망을 구축했다.

김 청장은 “눈, 비, 우박, 진눈깨비 영역까지 구분이 가능한 이중편파기상레이더의 안정적 운영과 활용성을 높여 겨울철 위험기상 감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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