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두드림학교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공모학교 운영 방식에서 충남지역 전체 초·중학교로 확대 운영된다.

충남교육청(은 5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올해 두드림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게 단위학교 구성원 중심의 학습, 정서, 심리, 돌봄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226곳, 중학교 67곳, 고등학교 15곳 총 308개 학교를 두드림 학교로 선정해, 교당 600만원에서 1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그러나 도 교육청은 학교공모방식으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미흡하다고 보고 내년부터 전체 초등학교, 중학교로 두드림학교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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