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5일 '2019년 인천청소년지도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단체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며,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소속의 18개 청소년단체의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했으며, '2019 인천청소년지도자의 날'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주요행사로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수여)과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활동보고, 마지막으로 공연무대(남동구청 청년 예술인:푸를나이)를 준비해 풍성한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의 김말숙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전 성장과 육성에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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