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오후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2019 인천문화콘텐츠 콘테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화콘텐츠 제품 부문 대상은 실버세대를 위한 치매예방 인터렉티브 게임콘텐츠 '회춘의 섬'을 제작한 ㈜제이엔위즈가 가 수상했다.

콘텐츠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가 서려있는 미림극장을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성화 시키자는 아이디어 '미림의 밤'을 제안한 민지애 씨에게 돌아갔다.

각 부문 우수상은 초를 주인공으로 한 영상물 '캔들콘텐츠'를 출품한 빨간고무신과 행사, 소모임 등 우리동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획아이디어 '우동인(in)'을 선보인 최주호 씨가 차지하는 등 모두 8팀이 입선을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 콘테스트는 인천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 및 확산을 위한 행사"라며,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사업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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