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재학 기자 =

대한토목학회(회장 이종세)는 5일(목) 건설회관에서 지명위원회 개최 결과 제53대 회장에 이승호 상지대학교 교수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한토목학회 역사상 처음으로 수도권을 벗어 난 곳에 소재한 대학 교수가 맡 붙은 이번 지명위원회 투표에서 이승호 교수가 총 투표수 386표 중 316표를 획득해 73표 획득에 그친 동의대학교 김가야 교수를 압도적인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승호 교수는 회장 출마 소견서에서 '원로회원과 젊은회원 간의 소통과 조화', '학회 재정 건전성 확보', '지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즉각 운용', '국회, 정부, 공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관계정립', '유관 전문학회와의 상호교류 확대', '토목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강화', '건축법 개선을 위한 효율적 대응', '동진빌딩의 완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소견을 밝힌 바 있다.

한편 53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은 2021년 1년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2020년 52대 회장은 한만엽 아주대학교 교수가 취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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