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구조 전반적으로 문제”

[충남=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금산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비커밍 맘’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구조 전반적으로 문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뮤지컬 ‘비커밍 맘’은 임신과 출산을 소재로 엄마가 한 가정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대상을 확대해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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