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보은군립합창단(단장 이기영)은 오는 1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보은군립합창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대미를 장식할 이날 송년음악회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공혜미·박혜림, 메조 소프라노 김하늘 등이 5곡의 가곡을 선보이며, 이와 함께 앙상블 IL Mare(일마레), 카잘스앙상블 등 게스트 공연이 펼쳐져 즐겁고 따뜻한 송년의 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돼 군민들이 다가오는 새해에 꿈과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한다.

군립합창단 이정옥 단무장은 “군민들이 음악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립합창단 이기영 단장은 “지난 2018년 충북도에서 군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창단된 보은군립 합창단이 군민들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단원들의 열정을 모아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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