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MICE산업 홍보 마케팅 인재 창출 이바지한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동덕 MICE TED-X 공모전’이 지난 4일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601호에서 열렸다.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이 주최하고 한국SNS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동덕여대 글로벌MICE전공과 한국SNS인재개발원이 15시간동안 진행한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자격증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생들과 동덕 MICE 앰버서더 학생들이 참가했다.

‘동덕 MICE TED-X 공모전’ 출품작은 MICE기업과 MICE산업에 관련된 정보 등 MICE관련 주제의 영상으로 이뤄졌다.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영상들이 다수 출품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자격증 양성과정에서 교육한 영상촬영 기법, 편집 툴, 편집기법, 유튜브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등 기법이 활용돼 과정에 대한 의의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테드엑스 공모전에서는 공모전 심사 및 시상 뿐 아니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자격증 양성과정 수료식과 자격증 수여식, 동덕 MICE앰버서더 발대식이 함께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동덕여대 글로벌MICE전공 이은성 교수, 허준 교수, 윤영혜 교수, 한국SNS인재개발원 김두환 원장, 데니스 필름 이성호 감독이 나섰으며, 기조연설자로는 PCO기업 오프너디오씨 황성민 대표가 나섰다.

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주제의 참신성, 편집기법 및 촬영기법 활용 등의 기준을 가지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50만원), 최우수상 2팀(30만원), 우수상 3팀(10만원), 한국SNS인재개발원 원장상 4팀(부상)을 선정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SNS인재개발원 김두환 원장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던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영상 촬영, 편집 기법의 영상을 출품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교육과정을 착실히 이수하고 그에 걸 맞는 영상을 만들어준 것이 대견할 따름”라고 전했다.

동덕 MICE TED-X 공모전을 주최한 동덕여대 글로벌MICE전공 허준 교수 역시 “각 분야에서 미디어콘텐츠 크리에이터 관련 지식과 실행 경험을 쌓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동덕 글로벌MICE전공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자격증 아카데미와 혁신MICE 영상제작 공모전은 좋은 사례인데, 이는 학교의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전했다.

해당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팀은 MICE 산업 관련 정보와 취업 정보를 영상으로 담은 백종은, 윤혜리, 최수연 학생 팀이었다.

대표로 상을 수상한 백종은 학생은 “영상을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었기에 과연 공모전에 나갈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 그러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자격증 양성과정을 수강하면서 영상기획, 촬영, 편집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운 덕분에 좋은 결과의 영상을 출품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면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동덕 글로벌MICE전공 허준 교수님과 한국SNS인재개발원의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SNS인재개발원은 동덕여자대학교 외에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오산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에서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관련 강의를 진행하며 취업활동 및 창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jetnomad31@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71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