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가 12월 5일 오후 4시 웨딩클래스에서 2019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동고동락한 기업과 기관 및 구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력단절여성들의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해 개설된 센터는 전문기술이 없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여성들의 취업관련 사후관리를 통한 장기근속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이동상담, 동행면접 등 취업에 관련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여성 창업교실을 통해 소규모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한 취업 여성 표창 및 취업지원에 힘쓴 상담사에 대한 표창패 전달 기업인사 담당자 특별 공로상 협력상 등을 시상했다.

여성일자리사업의 전반을 공유해 취업여성과 기업체대표 등 행사참여자들의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애영 센터장은 "2019년 목표대비 10%를 추가 달성하는 좋은 실적을 달성하고 2020년에도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전문화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으로 더욱 성장하여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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