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6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청사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사회복무대상 자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제6회 사회복무대상을 맞이하여 복무기관 담당자와 사회복무요원 총 15명을 초청하여 표창장과 부상품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 이후 간담회에서 황영석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복무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과 직접 호흡하는 복무기관 담당자에게는 사회복무요원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민들로부터 더 따뜻한 관심을 받으며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에는 현재 약 45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병무청에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사회복무대상 제도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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