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명)은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진천 옥동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과 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함에 있다.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 구호와 함께 실시된 교통안전캠페인은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진천군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하는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2주간에 걸쳐 진천 관내 초등학교 5교의 정문과 후문에서 실시됐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2년 연속 교통사고 ZERO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재명 교육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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