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드림스타트는 7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협력기관 및 후원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당’을 열었다.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당은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과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2019년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포토존, 새해 희망을 적어보는 희망트리, 스티커 타투체험, 따뜻한 커피와 차 시음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꿈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춤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의 1년간의 사업과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 뒤, 그동안 드림스타트에 꾸준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친 임호빈 자원활동가, 대한전기 강경모대표, 육일종합광고 이상법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식후 공연으로 LED 벨리퍼포먼스와 매직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여 가족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박래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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