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일(토), 「청소년사진공작소 '포커스'」의 전시활동을 끝으로 1,2차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사진공작소 '포커스'(이하 포커스)」는 청소년들이 카메라와 사진을 통해 부정적 감정은 표출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자아개념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총 4회기로 이루어진 '포커스'는 청소년들이 카메라와 사진에 흥미를 갖고 일상생활의 취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카메라 기본교육(기본 조작법, 소품활용 방법, 사진 보정법 등)을 2회기 진행한 뒤 인천의 명소로 출사를 나가 야외 촬영을 1회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촬영한 작품을 전시하며 마무리한다. 카메라가 없는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그램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은 포토북을 제공한다 .

'포커스'는 6월 1~2일, 8일, 15일에 1차시가 진행되었으며, 2차시는 11월 23~24일, 30일, 12월 7일에 진행되어 인천의 여름과 겨울을 사진으로 담아내었다.

'포커스' 활동에 참여한 김현정(인천금융고등학교, 3학년)학생은 "평소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지만 다루기 어렵다고 생각했었다"며, "포커스 활동을 통해 카메라의 구조와 조작법 등을 배웠고, 출사를 나가 직접 촬영하고 배운 것을 활용하니 마치 전문가가 된 것 같아 재미있었고 유익한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사진공작소 '포커스'를 운영하는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은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사 내 위치(지하 1층 예술회관역 1,2번 출구 방향)해 있으며 다양한 시설 운영은 물론 인천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용 문화예술놀이터이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96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