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감곡면걷기동호회(회장 연일국)는 8일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연일국 회장과 정가용 걷기대장, 김선종 걷기부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안개가 자욱한 출렁다리를 걸으며 수면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아찔함을 추억속에 담으며 의미있는 휴일을 보냈다.

충남의 대표적 명소이며 국내 최대 저수지 예당호에는, 청양 천장호와 원주 소금산의 출렁다리보다 두배가 긴 국내 최장(402m)의 출렁다리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18년 12월에 완공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높이 64m, 폭 5m로 사람이 통행할 때마다 은은하게 출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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