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주관 규제자유특구 워크숍 ....예비특구계획 발표 및 규제자유특구 발전방안 모색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 ‘규제자유특구 워크숍’에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규제자유특구 워크숍은 올해 최초 지정된 규제자유특구의 지역혁신 네트워크 출범식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규제자유특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혁신 네트워크 출범식을 계기로 다음해 시도별 예비특구계획 발표, 규제자유특구 제도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성공적인 특구계획 수립전략 및 기 지정 규제자유특구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혁신 네트워크는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 유망벤처기업 선별·지원 등 특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별로 구축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경북도는 특구의 성과와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규제자유특구 지정요인 및 활용방법’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선정으로 경북의 산업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것처럼 예비특구(Hemp산업화, 벨로모빌 규제자유특구)계획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꼭 지정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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