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저녀가 함께 참여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인성을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강연을 통해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글로벌나눔인성교육원은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언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인성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초등생과 학부모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인성을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강연을 통해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레크레이션은 빨대축구, 꼬깔꼬깔, 이구동성, 골프존 공넣기 등으로 구성되어 협동심, 교류, 절제와 같은 인성의 가치가 담겨있다.

이날 강연을 한 글로벌나눔인성교육원 김세환 강사는 “흩어져 있는 퍼즐 조각들이 모아지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것처럼 마음이 하나로 합쳐지면 많은 문제들을 이길 수 있다.”며 “서로 다른 생각들을 하나로 모으는 법을 배워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글로벌나눔인성교육원은 지난 2015년 설립돼 울산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을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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