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유림E&C가 인천 중구 신흥동 3가에 짓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견본주택을 12월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했다.
단지는 부동산규제 등의 적용을 비교적 덜 받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하며 6개월 후 전매 가능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전세대가 수요 선호도 높은 소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12월 11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목)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9일(목)이며 정당계약은 12월 31일(화)~1월 3일(금)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단지는 전 세대 소형 구성으로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설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66㎡타입의 경우, 일부세대 4베이 판상형이 구성돼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일부세대에서는 바다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39층 초고층 높이의 오션뷰를 누릴 수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동출입구 에어샤워부스와 각 세대 청정환기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2~3인가구가 살기에 충분한 주거형으로 지어지며, 각종 옵션과 빌트인 설계로 공간활용도도 높일 전망이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인근에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가 가까워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신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돼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중구국민체육센터, 홈플러스 인하점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수도권제2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단지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17년 만에 신규 분양돼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살아나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유림E&C가 인천에 처음 공급하기 때문에 유림E&C만의 브랜드와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원도심 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종 개발호재도 많다. 33개의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 2021년까지 진행예정이며, 대규모 인천항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개발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곳이 노후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아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새 아파트에 비교적 서울과 가깝고 분양권 전매도 수월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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