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지난달 27일 ‘장밋빛 인생, 스포츠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멘토와 함께 하는 스포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장미란재단과 협업하여 진행된 본 행사에는 파주 관내 중·고등학교 운동부 선수 160여명과 지도자 29명이 참석해 스포츠 멘토와 함께 진로 및 인권 관련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CJ슈퍼레이스 시리즈 아니운서인 이강준MC가 진행으로, 주현정(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이수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매니저 및 ‘책 읽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저자), 임성민(스포츠인권과 진로교육 전문가인) 씨 등이 멘토로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학생 A군은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신선했다”며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어떤 설계를 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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