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일하는 저소득층에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가구 자립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희망키움통장Ⅰ 및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 신규 가입자를 오는 18일까지 추가로 모집 중이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일하는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매달 가입자 본인이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자체)가 실제 가구소득액에 비례한 근로소득장려금을 계좌로 추가 적립해주는 상품으로, 3년 만기 탈수급이 목표이나, 만일 만기시까지 탈수급하지 못했을 시에도 본인적립금과 적립금에 따른 이자액은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15~39세)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 없이 정부(자자체)가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과 본인소득에 비례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달 적립하여 준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과 동일하게 3년 만기 탈수급이 목표이나, 만기시 탈수급하지 못했을 시에도, 3년 동안 매달 일정한 소득기준을 유지하였다면 적립된 근로소득공제금은 1회에 한해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온,s 18일까지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자격으로서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가능하며, 20일까지 군에서 결정 처리 후 통장을 개설하고 월별 저축액 적립 및 정부(지자체)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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