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및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원주시는 기업도시 내에 추진 중인 대형 건축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 건축주인 ㈜제이디개발 및 시공을 맡은 ㈜믿음종합건설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협약 대상은 연면적 10,191.16㎡인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이다.

한편, 해당시는 지난 2016년부터 공동주택에 이어 일반건축물까지 10층 이상 및 연면적 10,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제를 확대 시행하여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업체가 총사업비 114억 원 가운데 절반인 약 57억 원의 공사에 참여하게 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ngotmd@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17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