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5일 ‘2019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 결과 우수특구로 선정, 장관상 수상
교육특구는 서울시에서 성동구가 유일, 55억 수준의 학교경비 지원, 다양한 체험학습장
운영 등으로 우수평가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융복합혁신교육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 결과 우수특구로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 5일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전국 197개 지역특구 중 우수특구 12개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특구로 선정된 자치구 중 교육특구는 서울시에서 성동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55억원의 서울시 최고수준의 학교교육경비 지원을 통한 교육환경개선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장 운영 △글로벌영어하우스 및 체험센터 운영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성동책마루, 다락옥수 등 특화된 도서관 사업 △수제화·가죽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직업교육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며 의견을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창의·융합·소통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dh12757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19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