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유미라’역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윤아정이 ‘99억의 여자’에서 유미라 역을 맡아 출연한다.

윤아정이 연기하는 극중 유미라는 사진작가로 서연(조여정 분)이 청소 알바를 하는 작업실 겸 오피스텔에서 애완 거북이와 단 둘이 살고 있으며, 서연(조여정 분)에게 호의적이며 서연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지난 주 방송된 1회에서 유미라는 서연을 찍은 사진을 건네주며 해외촬영을 나가는 동안 비어 있는 오피스텔을 청소해달라고 부탁했다.

윤아정은 지난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온 배우다.

드라마 ‘노란 복수초’, ‘백년의 유산’, ‘장밋빛 연인들, ‘기황후’, ‘유혹’,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얼굴을 알렸고, 최근작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이번 ‘99억의 여자’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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