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 별세
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 별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2.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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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투병생활 끝 9일 밤 숙환으로 영면
재계, "기업가 정신 귀감 될 것" 애도
(사진=YTN NEWS 캡쳐)
(사진=YTN NEWS 캡쳐)

[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향년 83세로 별세했다고 아주대병원측이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부터 치료를 받아오다가 최근 병세가 악화됐지만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연명치료 없이 영면에 들어 갔다.

재계는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영의 효시이자 한국 경제발전 성공의 주역인 김우중 전 회장이 별세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김 전 회장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끈 선구자"라며 "냉전이 끝나자 가장 먼저 동유럽으로 달려가 세계경영의 씨앗을 뿌렸고 중남미, 중국, 베트남, 아프리카 등 당시 왕래도 드문 낯선 땅에 가장 먼저 진출해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렸다"고 회고했다.

이어 "김 전 회장의 열정적인 경영철학은 여전히 우리 경제계에 큰 발자취로 남아있다"며 "금융, 건설, 전자, 자동차, 조선 등 우리 주력산업에서 굴지의 기업을 이룩했고 그 기업들은 현재도 우리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kymlaw9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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