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건축행정 1등 도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을 지도 점검하고 건축행정 분야에서의 우수 시책 발굴,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한다.

경기도가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 평가반을 구성하고 지난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중점 사업 및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총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부천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공사 중단 건축물 안전조치, 건축 관련 진정 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해 건축행정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으며, 건축행정 내실화에 기여한 부천시 유공 공무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천시 유홍상 건축허가과장은 “건축행정 관련 도내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선진 건축문화 환경 조성 및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을 발굴하는 등 건축 행정 발전을 위해 계속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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