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단체장협의회(회장 이광우)는 지난 10일 산격2동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110명에게 겨울보양식 삼계탕과 목도리를 지원했다.

북구단체장협의회는 북구지역 18개 단체의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산격2동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삼계탕과 목도리를 지원했다.

이광우 북구단체장협의회장은 “북구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어 따뜻한 손길과 음식이 그리운 계절이 되어 어려운 분들은 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텐데 오늘 단체장협의회에서 후원금을 마련하여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이분들께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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