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여군 의회

[부여=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10일 의원 전원이 군수 집무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부여군 의회는 2017년 당시 국내 최초로 지방의회 의원 전원이 나눔 리더에 가입하는 나눔의 일번지로 앞장섰으며 2018년 새로 구성된 8대 부여군의회에서도 의원 전원(송복섭, 정태영, 이원복, 윤택영, 유기주, 이대현, 진광식, 박상우, 노승호, 민병희, 김상희)이 나눔 리더로 가입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여군 의회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송복섭 의장은 “부여군 의회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부여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나눔을 실천 해주신 부여군의회 의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지역의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어 따뜻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는 큰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여군 순회모금 시 현장모금액은 전년대비 11%이상 증액(1억8497만여원)되어 인구 1인당 기부액은 1만2154원으로 도내 군단위에서는 물론 전국 단위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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